
사람의 신체에서 성장이라는 단어는 신장(키)이 증가하는 것뿐만아니라 신체의 각 기관의 크기와 기능이 증가하는것을 말합니다.
성장은 유전적인 요인이 크다고는 하지만 그보다 후천적인 노력과 개발에 의해서 많은 차이가 생길 수 있습니다.
사춘기인 2차 성장기에 가장 두드러진 성장을 볼수 있는데, 이때 근골격계 및 장기의 기능을 원활하게 하는 한방성장 치료는 기대이상 효과를 볼수 있습니다.

여아는 유방이 커지고부터 초경이 있은 후 1~2년 사이에 성장선이 다 닫히고 성장이 멈추게 됩니다. 남녀 모두 사춘기가 지나서 2년 정도면 성장판이 막히고 성장이 끝나게 됩니다. 사람의 키가 커진다는 것은 팔과 다리의 긴뼈가 늘어나야 하는 것인데 이와 같이 호르몬의 작용으로 성장판이 막히면 성장이 끝나게 됩니다. 그러므로 성장장애의 치료는 이 성장판이 닫히기 전에 해야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골단과 골간사이에는 '성장판'이라고 하는 골단연골이 있는데, 이 부분에서는 성장호르몬과 성장촉진인자의 작용을 받아 뼈를 구성하는 새로운 세포가 만들어져 뼈의 길이 성장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성장판은 사춘기가 시작되어 성호르몬의 분비가 늘어나기 시작하면 점차 골간처럼 딱딱한 뼈로 변화하면서 더 이상의 길이성장은 일어나지 않고 멈추게 되는 것입니다. 이 성장판이 열려 있는지 닫혀 있는지에 따라서 성장치료의 효과에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보통 성장판은 남자의 경우 만 16세, 여자의 경우 만 14세 정도 되면 닫힙니다. 그러므로 성장판이 닫히기 전에 치료를 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뼈의 성장은 연령과 함께 진행되기 때문에 그 진행상태로 연령을 알 수 있는데 이것을 골연령이라고 합니다. 즉 골연령이란 쉽게 얘기하면 육체적 나이로, 골연령을 측정하면 키가 멈추는 시기를 알 수가 있습니다. 사람의 키가 멈추는 시기가 다른 것도 이 골연령이 실제 나이와 다르기 때문입니다. 현재 키가 작아도 늦게 멈추면 더 클 수가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이 골연령과 현재의 키를 고려하면 최종 성인키를 예측할 수도 있습니다.
성장장애의 원인은 크게 선천적인 원인과 후천적인 원인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부모님의 키에 따라 자신의 키도 결정된다고 생각하지만, 키는 유전적인 영향보다 후천적인 영향을 더 많이 받습니다.
부모의 유전이 어린이에게 영향을 줍니다. 유전학으로 볼 때 자식은 부모를 닮는다는 말이 곧 유전인 것입니다. 임상경험에 의하면 자식들은 부모를 닮는데 있어서 자식들은 아버지를 30% 어머니를 70%를 닮게 되어 있습니다. 즉 어머니 쪽 유전자를 더 받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아버지가 키가 작더라도 어머니가 많이 크면 키가 클 확률이 더 많은 것입니다. 그래서 부모의 키에 따라 선천적으로 성장의 크기에 영향을 줍니다.
성장에 있어 유전인자가 절대적인 것은 아니며, 오히려 환경이나 영양 등의 후천적 요인이 더 크게 작용하므로 부모님의 키가 작다고 실망할 필요는 없습니다. 오히려 본인의 평소 생활 습관을 성장에 도움을 주는 환경으로 바꾸는 것이 더욱 중요합니다. 개인마다 성장의 중요한 시기가 다르고, 치료 또한 성장시기를 놓치지 않아야 하며, 그 성장 시기에 영양이나 운동 등의 환경적 요인을 최상의 조건으로 맞춰 성장 유전자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몸의 성장의 발육속도는 성장호르몬의 분비를 촉진하는 영양섭취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기 때문에 '영양'은 성장에 영향을 주는 환경요인 중 가장 커다란 비중을 차지합니다. 몸의 구성요소가 되는 단백질과 칼슘과 인, 비타민 등이 많이 들어있는 음식이 성장에 도움이 되지만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모든 음식을 매일 골고루 섭취하는 것입니다.
적당한 운동은 성장판을 자극하여 키 성장에 도움을 주고, 또한 운동은 성장호르몬의 분비를 촉진시켜, 운동을 시작한지 30분 정도가 지나면 분비되는 양이 최대가 됩니다. 너무 무리한 운동은 몸에 무리를 주게 되므로 운동의 강도는 자신의 운동능력이 70%정도를 사용하는 것이 적당하고 10분 이상 계속해야 효과가 있습니다.
키 성장에 꼭 필요한 성장호르몬은 사람이 자는 동안에 가장 많이 분비됩니다. 성장호르몬이 가장 많이 분비되는 시간은 보통 밤 10시부터 새벽 2시 사이로 잠이 들고 난 약 2시간 이후이므로 가능한 10시 이전에 잠을 자고, 자는 동안 깊은 숙면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스트레스가 지나치면 성장호르몬의 분비량이 적어지게 됩니다. 심리적인 위축은 몸을 이루고 있는 조직의 위축을 가져오고 이로 인해 아이는 성장이 더딜 수 밖에 없으므로 가정의 불화나 애정결핍, 지나친 억압 등의 주변 환경은 아이의 정서 발달 뿐 아니라 성장발달에도 나쁜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각종 허약체질은 성장에 장애가 되므로 원인을 해소해야 합니다.
소아비만은 성인병의 원인이 되는 것은 물론이고 사춘기를 앞당기는 등 간접적으로 성장에 좋지 못한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또한 성장호르몬이 불필요한 지방대사에 소모되어 성장을 방해하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아토피성 피부염 같은 알레르기성 질환이나, 결핵, 축농증, 만성 감기, 만성신장염, 만성 비염, 흡수장애, 선천적인 심장병, 당뇨 같은 것들은 신체 성장을 지연시켜 성장장애를 가져오게 됩니다.
나쁜 자세 때문에 척추가 휘거나 정상곡선을 벗어나게 되면 뇌의 통제정보를 세포말단까지 전달하지 못하거나 약하게 전달되어 성장이 지연됩니다. 이 경우 신경계를 방해하고 있는 척추의 이상을 바로잡아주면 세포의 성장력도 왕성해지고 성장판도 자극되어 키가 자랍니다.
자주 어지럽다거나 차멀미를 잘 한다거나 기운이 없어 보이며 비활동적인 경우, 또 나이에 비하여 체중, 신장 등 신체적 발육이 늦은 편이고 수면 중에 땀이 많거나 혹은 손바닥, 발바닥에서도 땀이 심하게 나며 낮에도 활동 시에 땀을 많이 흘리는 경우 등은 성장장애를 가져올 수도 있습니다.
이처럼 같은 성장장애라 하더라도 체질적으로 가지고 있는 문제점들은 개인별로 차이가 있습니다. 한방 성장에서는 이런 문제점들을 원인별로 치료하는 한약을 써서 몸을 튼튼히 하면서 키를 키울 수 있습니다.
성장치료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성장치료는 조기에 이루어지면 그 효과가 가장 크다는 것입니다. 남자는 만 16세 여자는 만 14세가 되면 성장판이 닫힌다고 보아야 하므로 치료시기는 늦어도 이 시기 이전이면 치료의 효과를 많이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성장판이 닫혀 있는 경우에도 환자분의 노력과 꾸준한 치료로 어느 정도 자랄 수 있으나 대부분의 경우는 치료에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갓 태어난 아기의 키는 약 50㎝ 정도이고 이때부터 두돌까지가 1차 성장시기로서 일 년에 평균 20㎝가 커서 만 두둘이 되면 키가 88~90㎝ 정도가 됩니다.
그리고 만 두 살부터 사춘기 직전 까지는 보통 1년에 5㎝ 정도 자라게 되고, 사춘기 시절 약 1~2년 사이에 매년 평균 8~12㎝가 자라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19세를 기준으로 남자는 평균 170~173㎝ 여자는 평균 160~163㎝ 정도가 됩니다.
특히 남자는 여자보다 사춘기가 약 2년 정도 느리기 때문에 남자가 여자보다 키가 좀 더 크게 됩니다. 그러므로 성장시기별 성장 속도를 감안해서 아이의 성장장애 여부를 알아 볼 수 있습니다.
만약 자녀가 성장이 늦다고 생각되시면 일단 최종 키가 얼마나 될지에 대해 미리 진료를 받아보세요.
01 성장판이 닫혀 있거나 뼈의 나이가 실제의 나이보다 2살 어린 경우
02 연간 4㎝ 이하로 자라는 경우
03 예상 신장이 여자 150㎝ 남자 160㎝ 이하일 경우는 정말 검사를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일단 만 5세가 넘는다면 최종 키가 얼마나 될지 미리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01 매년 아이의 성장속도를 체크해서 성장속도가 떨어지는 시기
02 성장속도는 큰 이상이 없으나 아이가 밥을 잘 안 먹으려고 하거나 많이 피곤해하거나 해서 향후 성장속도에 장애가 있을 것이란 판단이 되는 경우
03 유치원이든 초등학교든 현재 아이가 소속된 집단에서 아이의 키가 작은 편에 속할 때
04 여학생의 경우 초경이 시작되기 전에 하는 것이 좋으며, 엄마세대는 초경을 평균 14~15세에 했지만 요즘은 빠르면 11~12세에 초경을 하는 아이가 많으므로 여자아이는 11~12세 때 또래보다 키가 좀 작은 경우는 한번쯤 진찰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